화춘옥

화춘옥, 77년의 발자취

화춘옥은 광복 직후인 1945년

수원 시장 싸전거리 뒷골목에서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가난하고

먹을 것이 부족한 시절이었습니다.

모두가 배부를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던

선대(先代) 이귀성 님은

거대한 소갈빗대를 양념에 재워

손님들께 넉넉히 내놓았고,

이것이 수원 갈비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화춘옥의 주방장, 관리자셨던 분들이

독립하여 갈비 전문 식당을 개업하며

수원에는 갈비 거리가 조성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창업(創業)하고

아버지가 수성(守城)한 화춘옥은

이제 3代째인 이광문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현재 화춘옥의 가장 중요한 철학은

'본래를 잃지 않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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